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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브로니 웨어 지음
한 해가 가고 또 새해가 오는 12월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후회도 하고 새로운 다짐도 할 것입니다
때마침 독서모임에서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라는 내용을 담은 이 책을 읽고
내용을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같아 두서 없이 옮겨놓습니다.
저자는 호주 여성입니다. 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인생에 대하여 의문을 품게됩니다.
나는 과연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이었나 를 알려고나 했는지?
아니면 어떤 두려움때문에 남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삶을 계속 살아온 것인지?
저자는 은행을 그만 두고 호주를 떠나서 다른나라를 다니면서 많은 시간을 시한부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수발드는 호스피스 일을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돌보는 죽음을 앞둔 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정리하여
책을 발간합니다. 이 책은 5섯 가지의 내용이 있습니다
1.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2.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3.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친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5.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인생을 여행으로 많이들 비유를 합니다. 그런데 여행을 도달해야만 하는 어떤 목적지로만 생각하면
목적지로 가는 그 길에 핀 꽃들은 지나치는 경우가 있을터인데 저자는 이런 말을합니다.
”목적을 향해 달린다면 현재는 그냥 지나간다”
한 사람의 경험이지만 우리에게도 도움을 주는 내용이 될 것 같아서 책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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